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과 공모주 청약 어떻게 ? 상장일 언제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관련해서 지금 관심도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SK 바이오팜 처럼 공모주 로또를 맞으려는 투자자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그리고 공모주 청약 방법 , 상장일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전문가 의견
공모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정한 SK바이오팜과 달리 빅히트는 증권업계 예상 기업가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공모가를 잡았다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이에 관해 증권사 연구원은 "빅히트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최대 4조8천억원으로 지난 6월 예상한 기업가치 3조5천억원을 1조원 이상 초과했다"며
"그 원인은 빅히트 상반기 실적이 우리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빅히트의 공모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최고 61배로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현재 평균 PER 30~35배를 고려하면 약 45~88%의 '1등주 프리미엄'이 적용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상반기 빅히트 매출의 약 88%가 방탄소년단에서 나올 정도로 방탄소년단 의존도가 큰 점, 김석진(진) 등 방탄소년단 멤버의 입대 시기가 다가오는 점 등도 향후 주가 전망에 부정적인 요소이긴 합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빅히트 성장 전망에 대해 "방탄소년단에서 나오는 이익을 결정하는 이 그룹 팬덤 성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지난 6월 인수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세븐틴의 높은 국내 및 일본 팬덤 성장세가 빅히트 연결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내년 빅히트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천500억원, 1천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일정
기관들의 수요예측일은 9월 24~25일 , 일반투자자들의 청약 신청일은 10월 5~6일 , 배정공고일, 납입일, 환불일은 10월 8일 입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을 통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NH 투자증권에 가장 많은 65만여주 , 한국투자증권에 55만여주 , 미래에셋에 18만여주, 키움증권에 3.7만여주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총공모주식수는 713만주 이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전량 신주를 발행하여 공모 합니다.
구주 보유물량은 공모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희망공모가액은 105,000~135000원으로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가 결정되며 총공모액은 결정된 공모가에 따라 7486억~9625억이 될 전망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우리사주로 먼저 142만여주 신청할 수 있고, 기간투자자들이 427만여주 일반투자자들에게 146만여주가 배정됩니다.
일반투자자들의 청약증거금률은 카카오게임즈와 동일하게 50%이니 참고 바랍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기업 브리핑
투자에 앞서 어떤 회사인지 정확히 알고 투자하셔야 겠죠.
그래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기업 브리핑 영상을 함께 첨부하니 기업 분석 하신 후 신중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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